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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 상록수역 확정! 왕십리,인덕원,의왕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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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맘스톡 2022. 2.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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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년 2월 24일

GTX 사업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추진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경기도 덕정역과 수원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 C노선에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총 4개의 역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GTX - C노선은 지난 해인 21년 6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된 뒤,

실시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입니다.


GTX - C노선의 원래 계획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역 등

총 10개 역이 전부였지만,

 

각 지자체 등의 강력한 건의로 인해

왕십리, 인덕원역이 추가된 후

지난해인 21년 8월달에 의왕역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국토부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진행하는 사업이니

사업자 판단에 따라 역 추가의 여지를 줬습니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지난해인 21년 6월

C노선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 정차 역으로 제안했으며,

이 후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서

의왕상록수역까지 추가하겠다고

정부에게 제안한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하여 GTX-C노선은 최초 계획보다

 

4개 역이 더 늘어난,

총 14개 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해요.


국토부 관계자는 "GTX - C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각 지자체와 적합성 조사를 했으며

적격성이 확인돼 지난 달 실시 협약에 반영한 것" 이고,

 

" 각 지자체가 스스로 재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어서

각 지자체와 우선협상대상자가 논의한 뒤,

국토부에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GTX - C노선 역이 총 4개가 늘어나면서

급행철도의 초반 취지와는 달리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국토부는 “수익성과 국민 편의를 고려하여

당초부터 역 신설이 검토됐던 구간”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안산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GTX - C노선이 안산에 유치가 이뤄지기까지는

안산 시민들과 지역 정치 관계자 등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GTX - C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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