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2년 2월 24일
GTX 사업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추진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경기도 덕정역과 수원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 C노선에
GTX - C노선은 지난 해인 21년 6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된 뒤,
실시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입니다.
GTX - C노선의 원래 계획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역 등
총 10개 역이 전부였지만,
각 지자체 등의 강력한 건의로 인해
왕십리, 인덕원역이 추가된 후
지난해인 21년 8월달에 의왕역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국토부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진행하는 사업이니
사업자 판단에 따라 역 추가의 여지를 줬습니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지난해인 21년 6월
C노선 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 정차 역으로 제안했으며,
이 후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서
의왕역과 상록수역까지 추가하겠다고
정부에게 제안한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하여 GTX-C노선은 최초 계획보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 - C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각 지자체와 적합성 조사를 했으며
적격성이 확인돼 지난 달 실시 협약에 반영한 것" 이고,
" 각 지자체가 스스로 재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어서
각 지자체와 우선협상대상자가 논의한 뒤,
국토부에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GTX - C노선 역이 총 4개가 늘어나면서
급행철도의 초반 취지와는 달리
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국토부는 “수익성과 국민 편의를 고려하여
당초부터 역 신설이 검토됐던 구간”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안산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GTX - C노선이 안산에 유치가 이뤄지기까지는
안산 시민들과 지역 정치 관계자 등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GTX - C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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