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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지침정리] 우리아이 확진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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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맘스톡 2022. 2.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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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7만 명을 돌파했죠.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한동안 5만 명대를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이달 말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폭발적인 확산을 증명이라도 하듯

학교와 학원, 돌봄센터 등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가 하루에도 수시로 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 지침에 따라 새롭게 바뀐 코로나19 검사부터

자가격리 기준, 재택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검사, 신속항원검사로 빠르게

신속항원검사

지난 2월 3일부터 정부는 검사자 폭증으로 인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유전자증폭(PCR) 우선검사 대상자를 제한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등

고위험군과 밀접접촉자를 제외하고는,

이제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죠.

 

여기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PCR 검사로

다시 한번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신속항원검사 후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양성'이면 바로 PCR검사를 받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1. 약국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 후 검사

 

2.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에서 검사 또는

무료키트를 가져와 가정에서 직접 검사

 

3. 응급선별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검사

 

신속항원검사는 대기 시간 15분 정도면

양성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서울시 전역의 선별진료소의 혼잡도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

 

 

스마트서울맵, 더 스마트한 서울지도

스마트서울맵은 도시생활지도, 3D 서울지도, 시민말씀지도, 코로나19 지도, 시민참여지도 등 대표 서울지도 서비스입니다.

map.seoul.go.kr

참고한 뒤 본인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편합니다.

 

현재는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가

두 줄로 나눠서 진행되기에,

스마트서울맵에서 ‘혼잡’으로 표시됐을 때를 피해

‘보통’이나 ‘붐빔’ 정도일 때 방문하면

이전에 비해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어린 자녀 있을 땐 가까운 병원 검사 추천

 

자녀가 어린 경우에는 대기가 긴 선별진료소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만원 이하의 진료비가 발생하지만

의료진의 전문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추위 속에서 오래 대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특히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아이가 열이 나거나 목감기 등 의심증상을 보일 때에는,

병원에서 의사소견서를 받아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빠른 조치가 가능합니다.

 


 

요즘 감염자 폭증으로 보건소에서 보내주는

밀접접촉자 안내 문자도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밀접접촉자 문자를 받으면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밀접접촉 문자를 받기 전 증상이 의심될 때는

병원을 먼저 찾아 처방도 받고 소견서도 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인근 의료기관도 스마트서울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서울맵

 

map.seoul.go.kr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관할보건소에서 문자가 오고,

절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와 병원입원, 재택치료 중 선택할 수 있는데,

현재는 병상의 한계와 돌봄 등의 이유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재택치료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확진자와 동거인의 격리기간은 7일이며,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차 자정(24:00)에

확진자는 별도의 검사 없이 자동으로,

동거인은 전원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격리가 해제됩니다.

 

다만 격리해제 후에도 3일 간은

감염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사적모임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 역시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자의 경우

시중 해열제나 감기약 등 대중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미리 어른용·어린이용 해열제와 종합감기약, 소염진통제, 지사제 등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대비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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